전체상품목록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현재 위치
  1. 게시판
  2. 뉴스/이벤트

뉴스/이벤트

뉴스와 이벤트입니다.

게시판 상세
제목 다이어트 식품 의존, 체중조절은 탈모, 변비, 면역저하 등의 부작용 발생할 수도
작성자 푸드사랑 (ip:)
  • 평점 0점  
  • 작성일 2011-06-15 23:36:00
  • 추천 추천하기
  • 조회수 361

[아시아투데이=이순용 기자] 날씬한 체형이 미의 기준이 되고 비만이 질병이라는 인식이 보편화되면서 체중조절에 효과가 있다는 각종 식품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이와 함께 날씬해지고자 하는 여성들을 대상으로 한 다이어트 산업도 확대일로에 있다. 각종 매체에 다이어트 기획기사가 넘치고, 신문, 잡지마다 다이어트 식품 광고가 지면을 메우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쉽게 살을 뺄 수 있다는 각종 다이어트 비법들이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고 있다.

다이어트 식품에는 체중조절 건강기능식품과 체중조절용 조제식품 등이 포함된다. 체중조절 건강기능식품은 체중조절 기능성을 가진 원료나 성분을 사용하여 정제, 캡슐, 분말, 과립, 액상, 환 등의 형태로 제조ㆍ가공한 식품을 말한다.

체중조절용 조제식품은 체중조절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식사의 일부나 전부를 대신할 수 있도록 비타민이나 무기질 등 필요한 영양소를 첨가하고 열량을 조정한 식품이다. 1회 섭취할 때 열량이 200kcal에서 400kcal가 되어야 하며, 비타민 A, B1, B2, B6, C, E, 나이아신, 엽산 등은 영양소 기준치의 25% 이상, 단백질, 칼슘, 철, 아연은 영양소 기준치의 10% 이상이 되도록 제조한 식품을 뜻한다.

체중조절 건강기능식품이든 체중조절용 조제식품이든 간에 다이어트 식품은 체중조절에서 보조적인 역할을 할 뿐이고 반드시 꾸준한 식사조절과 운동을 병행하여야 한다.

강재헌 (인제대 의대 서울백병원 가정의학과 . 임상영양연구소) 교수는 “식사를 부실하게 하면서 다이어트 식품에만 의존하여 체중조절을 시도한다면, 탈모, 변비, 속쓰림, 면역저하 등의 부작용이 생길 수 있고, 심한 경우 사망할 위험도 있다. 다행히 별 부작용 없이 체중이 빠졌다 할지라도 문제가 해결된 것”은 아니라고 지적한다.

다이어트 기간 중 체지방과 함께 몸의 근육이 빠지게 되어 오히려 점점 살이 찌기 쉬운 체질이 되어갈 수 있다. 우리 몸의 에너지 소비율은 몸의 근육량에 비례하기 때문에 다이어트로 인해 근육량이 줄어들었다면 에너지 소비량도 그만큼 줄어들고 나머지 에너지가 살로 갈 수 있다. 이 때문에 다이어트 후 요요현상이 오는 일이 흔하다.

식약청의 허가를 받은 다이어트 식품을 이용할 때 생기는 건강상의 문제 중 상당 부분은 다이어트 식품의 용법에 대한 몰이해나 병행하는 식사요법상의 문제에 기인한다.

따라서 다이어트 식품을 이용하여 건강한 체중감량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식약청의 허가를 받은 안전하고 효과 있는 제품인지 우선 확인하고, 아울러 제시된 용법을 따르고 적절한 식사요법과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그리고 다이어트를 장기간 할 경우 피부가 거칠어지거나 머리카락이 빠지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다이어트 과정에서 영양 결핍이 심해서 나타나는 현상이므로 체중감량의 속도를 늦추고 부족한 영양소의 섭취량을 늘려주어야 한다.

첨부파일
비밀번호 수정 및 삭제하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관리자게시 게시안함 스팸신고 스팸해제 목록 삭제 수정 답변
댓글 수정

비밀번호 :

수정 취소

/ byte

비밀번호 : 확인 취소


앗! 화면폭이 너무 좁아요.
브라우져의 사이즈를 더 늘여주세요~

좁은 화면으로 보실 때는 모바일 기기에서
최적화된 화면으로 쇼핑을 즐기실 수 있어요~

     

    CUSTOMER CENTER

    BANK INFO

    • 예금주